이 지사, 2016년 국비 확보 강행군
이 지사, 2016년 국비 확보 강행군
  • 이성훈
  • 승인 2015.11.2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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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예산정책협의회 참석ㆍ예결소위 위원 만나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016년 정부예산 심의가 마무리돼가는 시점에서 국회를 방문해 국비 확보를 위한 강행군을 이어갔다. 이 지사는 지난 2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새누리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 지역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당 대표, 이정현 최고위원, 김정훈 정책위의장, 주영순 정책위부의장, 김재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성태 예결위 간사, 나성린ㆍ박명재 예결위원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의 주요 건의사업은 △남해안철도(목포~보성)건설 △광양항 24열 컨테이너 크레인 설치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기반구축 △동서통합지대 조성 선도사업 △차부품고급브랜드화 연구개발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여수~남해 도로(동서해저터널)건설 등이다.

이 지사는 특히 여상규(경남 하동ㆍ남해) 의원을 면담한 자리에서는 여수~남해 도로(동서해저터널) 사업이 반영되도록 공동 협력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