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순천대, 상호협력 위한‘양해각서’체결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순천대, 상호협력 위한‘양해각서’체결
  • 이성훈
  • 승인 2016.05.04 18:40
  • 호수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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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 분야 우수창업자 발굴

  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지난 4일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하동수)과 창업생태계 기반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 기관이 창업자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근 센터장과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하동수 단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점사업 및 대학보유 지식재산권 분야 우수창업자를 발굴하여 사업화를 지원하고, 인력양성 위한 교류, 취업 연계, 공동사업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 중점사업 분야 우수창업자 발굴 및 마케팅, 사업화 지원 △대학보유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창업 및 기술이전 사업화 협력 △연구과제 수행을 통한 우수지식재산권 창출 및 기술이전 사업화 협력 △창업지원 또는 인력양성 관련 사업 위·수탁 및 교류협력 지원 △현장실습 및 인턴쉽을 통한 학업우수 졸업생 취업 연계 상호지원 △전문기술인력 확보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장비 및 시설 등의 상호활용 △그 밖에 양 기관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수행에 관한 사항 등이다.

  김영근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창업자들이 역량 있는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고 관계 기관간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3월 21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지원으로 양성된 중소기업, 벤처기업 및 포스코 협력업체들이 광양만권에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등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