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에 근무하고 있는 포철공고 사랑나눔봉사단(단장 김명훈)은 지난 10일 봉강노인요양원 & 광양노인복지센터를 방문,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원 60여명은 이날 요양원 주변에 울타리를 설치, 치매 어르신들이 가파른 산으로 이동해 실종되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황찬우 원장은“어르신들을 위한 울타리 조성사업은 우리 요양원의 숙원사업이었는데 이렇게 봉사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 시설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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