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선착순 접수, 내년 2월까지 대관 가능
광양시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문화생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커뮤니티센터 다목적 홀을 어린이집 재롱잔치를 위한 장소로 쓸 수 있도록 대관한다.
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은 328석의 좌석과 넓은 무대와 음향, 영상시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장소로 지난해에는 어린이집 재롱잔치를 28회 개최했다. 10월 4일부터 커뮤니티센터 1층 관리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재롱잔치 행사 접수를 시작하며, 대관기간은 내년도 2월까지다.
사용료는 2시간 기준 12만원이며, 초과 시 시간당 5만원이 추가된다. 김명호 시설관리팀장은“어린이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재주를 마음껏 펼치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사를 지원하고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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