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보건대 백운봉사단, 울산시 수해복구 봉사
광양보건대 백운봉사단, 울산시 수해복구 봉사
  • 이성훈
  • 승인 2016.10.0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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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보건대학교(총장 이성웅) 백운봉사단은 지난 7일 제18호 태풍 차바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대규모 피해를 입은 울산지역 태화강 주변에서 수해 복구작업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건대는 지난 6일 긴급 백운봉사단내의 수해 복구작업 자발적 봉사단을 모집, 응급구조과 학생을 중심으로 32명의 봉사단을 구성해 파견했다.

  손배민 봉사단장(응급구조과 교수)은 “수해복구작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육체적 피로는 컸으나, 수해복구작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뿌듯함으로 가벼이 귀교길 버스에 올랐다”고 말했다. 보건대 의료봉사단은 한편, 광양시민의 날 행사와 광양숯불구이 축제에 봉사단을 파견, 의료봉사활동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