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호 의원‘2016 광양시의정대상’수상
백성호 의원‘2016 광양시의정대상’수상
  • 이성훈
  • 승인 2016.12.30 18:44
  • 호수 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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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기자협회 주관, 의정•시정발전 공로
서순규 기자협회장, 백성호 의원, 송재천 의장

광양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백성호 의원이 광양시기자협회(회장 서순규)가 수여하는‘2016 광양시의정대상’에 선정됐다. 광양시기자협회는 지난달 29일 의회 상담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백성호 의원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백성호 의원은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개선노력, 다양한 계층에 대한 관심, 자신의 지역구 문제만이 아닌 시정 전반에 대한 관심과 노력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정질문을 통해 와우지구 페로니켈슬래그 관급자재 사용 적합성 여부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관리 감독 지적, 광양시 무기계약근로자 현황 및 최저임금 준수여부 등에 대한 질의로 시민 안전과 환경문제, 열악한 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백 의원은“이 상은 제가 잘해서라기보다 광양시의회를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해 앞으로도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며“지역 현안문제에 적극 참여해 시민의 목소리를 냄으로써 어려운 계층과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광양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순규 광양시기자협회장은“협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의정대상을 신설해 시상식을 가졌다”며“앞으로 의원들의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뛰어 주시고 집행부 견제와 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의정대상 선정기준은 △광양시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관심도와 개선노력 △다양한 계층에 대한 관심과 노력, 그리고 실행의지 정도를 각 언론사 기자들 의견 반영 △지역구 문제 외에도 시 전반에 대한 관심과 노력에 대한 정도를 평가기준으로 삼았다.

 

“상대적 약자 위하고 더욱더 관심갖겠다”

광양시의정대상 첫 수상자, 백성호 의원

광양시기자협회‘2016 광양시의정대상’첫 수상자인 백성호 의원은 수상 소감에 대해“정론직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광양시기자협회에서 의정대상을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광양시의회를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며 더욱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지난해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환경보호, 사회복지, 교육,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 참여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백 의원은“올해 중증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돕고 이동할 권리를 보장하는‘휠체어슬로프 차량 마련사업’이 지지부진하다는 소식을 듣고 발 벗고 나선 것이 가장 기억이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기업, 단체, 개인 등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계층과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광양시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재선인 백성호 의원은 중마·골약이 지역구로 6대 의회에서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밖에 각 의원별 객관적 자료와 언론사 노출정도에 따른 기준도 적용됐다. 광양시기자협회는 광양신문, 광양만신문, 광양경제신문, 광양시민신문, 아주경제, 뉴스1, 전남CBS, 아시아투데이, 신아일보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