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취업 지원 위한‘일자리 카페’개소
청년층 취업 지원 위한‘일자리 카페’개소
  • 이성훈
  • 승인 2017.03.31 19:47
  • 호수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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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90명 모집, 취업 성공까지 원스톱 정보 제공

광양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한 오프라인 잡 플랫폼인 ‘일자리 카페’를 3일부터 개소한다.

‘일자리 카페’는 만 15세 이상 36세 미만 미취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1, 2단계 프로그램으로 나눠 적성검사에서부터 취업정보 제공, 알선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일자리 찾기 놀이터’다. 시는 참여 대상자 90명을 모집해 취업교육, 멘토링, 현장활동, 미니 매칭데이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자리 카페는 중마동 ‘시에틀 에스프레소’에 들어서며,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평일 12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일자리 카페인 시에틀 에스프레소에 방문하거나 전화 (793-7115)로 상담·문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2017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전남도와 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총 1억3000여만원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고 있으며, 사)광양만권HRD센터에서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