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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올해 베스트 여성지도자 발굴·양성을 위한 제 4기 광양시 여성자치대학을 운영함에 따라 참신한 지역여성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 24일부터 6월 24일까지 3개월이며 매주 목·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양시 여성문화센터에서 실시하게 된다. 교육대상은 만 20세이상 광양시 거주 여성으로서 시정 및 사회단체 활동이 가능한 여성 40명으로 수강료는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지방자치와 정치, 경제, 환경, 교양함양, 리더십 개발 훈련, 현장학습, 워크샵 등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이 과정을 수료한 우수 여성지도자들을 시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으로 위촉하고 강사요원, 사회활동 등 차세대 여성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도에서는 최초로 지난 2002년부터 실시해 온 광양시 여성자치대학은 전남대학교 선거정치연구소에서 위탁, 실시되고 있다. 그동안 여성자치대학 수료생들은 '광양 베스트 여성회'를 결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여성지도자의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1인 1자격증 취득지원금이 50% 별도 지원되고 있어 지방화, 세계화시대에 걸맞는 우수 여성지도자 발굴·양성에 한몫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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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5년 02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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