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2017년 체험형 청년인턴십
한국전력공사 2017년 체험형 청년인턴십
  • 광양뉴스
  • 승인 2017.07.21 17:33
  • 호수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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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간 생생한 인턴생활 체험기
박기현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에서 6월 1일부터 인턴 생활을 한 박기현입니다. 항상 아침에 직원분들게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하루를 열었습니다. 처음에는 업무를 조금씩 배우기도 하고 교육도 받으면서 한국전력공사가 어떤 곳인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문서 작업도 하고 다른 업무도 조금씩 배워갔습니다. 제가 했던 업무 중에서 기억에 남는 업무는 전화 업무였습니다. 제가 전화 업무를 하고 있을 때 고객이 ‘감사하다’라고 해 주시면 저도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직원분들께서도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친절하게 말씀해주시고 알려주셨습니다. 인턴 생활을 하면서 한전에 관해 궁금했던 부분을 물어보고 알 수도 있었고 회사의 분위기도 느껴볼 수 있어서 저에게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원동근

2017년 6월 초여름, 더위가 시작됨과 동시에 나의 첫 인턴생활이 시작되었다. 막 대학생활을 마치고 사회 초년생인 나에게 이번 기회란, 비록 정 직원으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었지만 내가 대학시절부터 꿈꿔왔던 회사에서 잠시나마 근무해볼 수 좋은 기회였다.

인턴근무 2개월 동안  첫 달은 고객지원팀에서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업을 위주로 배우며 광양시민들과 한전사이의 소통의 중간다리로 일 하였다. 두 번째 달은 전력공급팀에서 광양시의 전기 선로를 관리하며 효율적으로 언제나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일 하였다. 장마와 폭염이 반복되는 사이 자연재해로 인해 여러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지만 한국전력공사의 직원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만족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대외적으로 알려져 있는 딱딱하고 보수적인 느낌의 기업이 아닌 가족 친화적이고 늘 고객을 우선시 생각하는 회사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향후 조금 더 공부하고, 준비하여 한국전력공사에 들어올 수만 있다면, 많은 가르침을 주신 한전 광양지사에서 꼭 한번 다시 근무하고 싶다. 항상 정성을 다하는 한전 광양지사 화이팅!
 

   
손소연

 안녕하세요. 모든 사람에게 활력소가 되고 싶은 한국전력공사 인턴사원 손소연입니다. 저는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 고객지원팀에서 체험형 청년인턴십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 직후 제가 가장 처음 하는 일은 바로 ‘인사’ 인데요. 사무실 한 바퀴를 돌며 직책자 및 선배님 한 분 한 분께 “안녕하십니까, 좋은 아침입니다!”라는 말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합니다.

인턴사원으로서 일과 중 주된 일정으로는 고객서비스에 대한 기본 정리사항을 학습하거나, 발신된 메일 확인을 통해 회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일 이슈들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고객지원팀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요금 혜택을 위한 다양한 할인 제도와 업무에서 일어나는 문제점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초 학습 후에는 주민센터와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고객의 소리를 들어보고,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작업 요소들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신세련

 저는 2017년 6월 1일부로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의 청년인턴이 되어 첫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하는 기업에 한 발 자국 다가 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니 두 달은 금방 갈 거 같아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끝나기 일주일 전입니다.

저는 그동안 전력공급팀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어느 때보다도 내가 맡은 일이 있으니 책임감이 생겼습니다. 고객 전화를 받기 전에 너무 떨리고 긴장 돼서 받지 않고 혼자 울리는 수화기를 지켜본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고객과의 통화를 통해 한국전력공사가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인 걸 그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고를 위해 크레인이나, 이벤트 회사 등 전선을 건드릴 수 있기 때문에 안전 대비 전화를 돌린 적이 있는데 사소한 행동이 큰 사고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기 때문에 매 사 모든 현장에서 안전이 중요하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곧 인턴이 끝났지만 나중에는 한국전력공사 직원여러분처럼 책임감 있고 고객들을 먼저 생각하는 직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유진

한국전력 광양지사 배전운영팀 인턴사원 정유진입니다. 벌써 인턴근무를 한지 2달이 되어갑니다. 하지만 아직도 첫 출근 날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대학생 4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한전을 목표로 취업준비를 하던 저에게 인턴으로 출근을 하고 있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첫 날 배전운영팀으로 배치를 받고 제 전공과 관련된 일을 받았을 때 가장 설레였습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공부와 실제 업무와 많이 다르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공부했던 지식들을 알고 있어야 업무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기뻤습니다. 맡은 업무를 하면서 잘 모르는 것이 있으면 과장님들께 여쭈어보면서 해결해나갔습니다. 그 때마다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업무에 관한 것 뿐아니라 한전을 목표로 취업준비를 하는 저희들에게 면접 및 회사업무에 관한 많은 조언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배울 것이 많이 있지만 일주일밖에 남지않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알찬 인턴 생활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