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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의 첫 해를 내실 있게 다지기 위해 과수, 채소 등 친환경 인증 및 실천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실천 현장을 찾아가는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농업인 40명, 관계공무원 5명이 참석, 10일부터 11일까지 실시했다. 연찬회 기간동안에는 경주 친환경 농업 실천 단지, 울진 국제 친환경농업 엑스포를 견학, 생산농가 사례발표도 가졌다. 시는 한편 친환경 실천농가들의 생산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미생물퇴비조제실(50평, 사업비 6천만원)과 고속발효액비 제조기(3개소, 1200만원)를 지원 활용하고, 과제교육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내년에도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또한 “이번 연찬회를 통해 좋은 사례를 보다 많이 확보하여 영농현장에 접목하고 친환경 인증 및 실천 농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며 “교육, 연찬회 등을 통한 인력 육성에 최선을 다해 성장 잠재력을 키우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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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5년 08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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