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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소장 김휘석)는 들풀과 농부산물을 이용한 천연염색 체험교육을 지난달 21일부터 각 읍면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양파껍질, 밤송이, 쑥, 칡 등 들풀과 농부산물을 이용한 천연색을 재현해서 보급하고, 천연염료 자원으로의 활용가치를 제고하고자 읍 면 생활개선회원과 여성농업인 2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5개 읍면은 이미 교육을 실시하였고, 광양읍(17일), 옥곡면(23일), 동광양 지역(25)은 교육일정에 의해 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천연염색 전문반 과정으로 쪽염색 전문가인 한광석씨를 초청해 전통적인 쪽염색기법을 배우고, 쪽풀의 염색작물로서의 소득화 가능성을 제고하고자 전통발효쪽 교육을 지난 9일 개강, 앞으로 5회 실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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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5년 08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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