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천창우
•전남 고흥 출생
•1978. 가을.「소녀야」외 4편으로『문예동인』추천.
•2005. 10.「사월 보리밭에 서면」외 4편으로 월간『창조문예』천료
•법학, 건축학, 문예창작학 학사. M.A.
•순천대국어국문학 박사과정수료(현대시전공)
•株式會社 選民産業 代表理事 역임
•인문사회학국가연구원. 시창작/인문사회학 외래교수
•(사)한국시인협회. 광양문인협회 회원
•(사)윤동주문학연구보존회 사무총장
•(사)송수권시인기념사업회 상임이사
•시집, 『옥합을 깨뜨릴 때』,『어둠을 못질하다』외 동인지. 논저 다수
명시(名詩)
정겨운 초딩동창생 송년모임
육두문자가 너덜너덜한데
명색이 시인이랍시고 시 한수 낭송하라네
대답도 필요 없는 자갈밭 구르는 박수소리
책걸상도 없는 마룻바닥에
책보자기 풀어헤치고 저마다 엎드려
무딘 연필심 침 묻혀가며 판서 옮겨 적다
선생님이 무서워 말 못하고
내 앞줄 진성이 오줌을 싸
흐르는 오줌 책보자기로 훔치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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