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민원인이 각종 제증명 신청시 분야별 해당창구로 이동하여 제증명 서류를 발급받던 것을 시 본청, 민원출장소, 읍․면․동 창구에서 모든 증명 발급이 가능하도록 29개 창구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작년 12월 한 달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올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창구통합서비스는 8개 분야의 증명서류(주민등록등초본, 호(제)적 등초본, 건축물관리대장, 인감증명서, 토지이용계획확인원,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개별공시지가확인원)를 29개 창구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게 되었다.

 

 민원창구 통합으로 인한 효과로는 첫째 시민이 시청까지 찾아오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둘째 여러 창구를 찾아다닐 필요 없이 한 창구에서 모든 민원처리 가능하며, 셋째 혼잡한 창구의 민원을 분산시켜 민원처리 시간을 줄이고, 넷째 여러 창구로 업무를 분산시켜 업무처리의 효율성이 증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이 제도를 계속 확대 운영하여 미비한 점은 지속적으로 개선 보완해 나감으로써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은 물론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민원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