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섬진강 미술대전‘입상작’발표
제5회 섬진강 미술대전‘입상작’발표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07.05 20:08
  • 호수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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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분야 대상, 한국화 황백, 서양화 차선미 등
오는 27일 광양문예회관에서 시상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지부장 채수평) 주최·주관한5 전국 섬진강미술대전 접수된 817점의 작품을 심사 입상작을 발표했다.

전국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미술대전은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예, 캘리그라피, 문인화, 서각 817점이 접수됐고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536점이 입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국화(민화포함) 황백 , 서양화(수채화포함) 차선미 , 서예 김춘기 , 서각 임용태 , 문인화 이두례 등이 대상에 뽑혔다.

채수평 지부장은모든 작품들이 작가들의 열정어린 작업을 통해 완성된 만큼 다양하고 깊이가 있었다. 지난해에 비해 작품수가 줄어들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 수준이 향상돼 심사가 쉽지 않았다정형화된 예술장르보다 이색적인 장르의 예술작품을 원하는 시대 흐름을 반영해 올해 처음 민화를 포함했다 말했다.

전국 대회 이름답게 광양은 물론 광주, 충북 진천, 경기 의왕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애호가들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상식은 오는 27 토요일 오후 3, 광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