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후보자
시장후보자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9 17:36
  • 호수 1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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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 서종식후보
 
광양은 강력한 추진력 가진 젊고 역동적인 시장 필요
시장은 국책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협력 이끌어 낼 여당 후보돼야
 
 
▲ 열린우리당 광양시장 후보 서 종 식
▲ 시장에 출마한 동기는

광양은 가장 성장잠재력이 높은 도시입니다.
세계적인 초일류 기업인 광양제철소와 동북아 허브항만을 목표로 하는 광양항이라는 발전의 동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광양제철이 2005년에 2조 2,900억원이라는 막대한 이익을 내고, 광양항은 2005년도 목표치인 200만TEU를 초과 달성하였다고 하는데 광양의 지역경제는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시민들의 삶은 어렵기만 합니다.

인구는 몇 년째 제자리걸음입니다. 교육환경은 인근의 순천시와 경쟁에서 결코 나은 환경이라고 말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의 희망이던 광양항은 국내외적인 도전으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위와 같은 광양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위기의 본질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정확한 전략을 세워 과감하게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 광양의 모습은 위기에 대하여 아무런 준비도 대책도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지금 우리 광양에 가장 필요한 것은 중앙정부의 확고한 지원과 국내외적인 투자 유치입니다.

광양시의 미래를 결정할 중차대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지금, 이와같은 난제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실에 안주하는 관리자형 시장이 아니라 변화의 중심에 서서 변화를 주도하고 우리에게 닥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젊은 시장이 필요하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서울시장 후보인 열린우리당의 강금실 후보나 한나라당의 오세훈 후보와 같은 40대의 젊은 변호사 출신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젊음과 도전정신, 탱크같은 추진력 그리고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로써의 강점을 가지고 현재 광양시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하여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경선후유증으로 우리당에서도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잡음이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습니다. 우리당 경선은 당헌당규 및 후보자들이 사전에 합의한 바에 따라 적법하게 이루어 진 것입니다.

다만 경선에서 탈락하신 분의 입장에서 섭섭한 감정을 다소 과장하거나 과격하게 표현한 것이라고 이해합니다. 함께 경선에 참여하셨던 김현옥 후보께서 제기하신 문제들은 모두 사실과 다른 것이며 이미 전남도당에서도 검토를 마치고 저를 공천자로 확정하였습니다.

아직도 우리 정치가 경선 결과에 대해 승복하고 화합하는 정치풍토가 조성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 매우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광양시장의 최우선 과제는 무엇입니까

첫째 중앙정부의 확고한 지원과 국내외적인 투자유치를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입니다. 현재 광양의 미래를 위한 주요 사업들은 모두 중앙정부의 지원 아래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시장은 위와 같은 국책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광양항과 광양제철 연관 산업을 유치함으로써 산업기반을 구축함은 물론 이로 인한 인구증대효과를 통하여 도시경쟁력을 제고해야 합니다.

둘째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입니다. 현재 교육환경개선특별조례를 통해 연차적으로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예산이 지원되고 있으나 이 예산의 대부분이 소모성 사업에 지출됨으로써 근본적인 교육환경개선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제시하고자 하는 획기적인 교육환경개선 대책은 몇일후에 발표하게 될 공약에서 구체화될 것입니다. 셋째 행정조직과 체계를 과감하게 혁신하는 것입니다. 행정조직과 체계는 지금까지의 규제행정체계로부터 시민의 경제활동과 복지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체제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혁신에 성공한 자치단체들을 벤치마킹하여 구체적인 혁신방안을 마련중에 있습니다. 넷째 경쟁력 있는 농업육성입니다. 우리지역은 일조율이 높아 시설원예, 생물산업 등 첨단농업의 발전여건이 마련된 지역입니다. 우리시의 예산중 농업관련 예산이 결코 적지 않은데도 우리 농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사업에 투자되는 것은 극히 미미한 것이 사실입니다.

광양시가 산적한 난제들을 안고 있는 만큼 우선 과제를 한 두가지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나머지 문제들에 대해서는 공약을 통해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 시장이 됐을때 구상하는 광양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이번에 시정을 맡게 될 시장은 100만 광양만권통합도시를 준비하는 시장이 될 것입니다. 저는 우리 광양을 광양만권통합도시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광양은 명실상부하게 태평양진출의 교두보이자 지역 화합의 전진기지로써 통합도시의 행정과 상업의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과감한 지원과 국내외적인 투자 유치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인구가 비약적으로 증가함으로써 인근 도시들에 비하여 통합에 있어서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광양은 환경문제를 비롯해 최근 광양 - 묘도간 진입도로 건설에 대한 논란 등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시장후보로써  어떠한 비젼을 제시할 수 있습니까

 환경문제, 묘도 다리 뿐만아니라 미군 정비창 이전 문제, 행양경찰학교 유치문제 등 많은 현안이 있습니다. 묘도다리 문제는 전남도에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만 기획예산처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사업이 확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 중순경 전남도에서 조달청에 턴키 발주를 의뢰한 바 있습니다. 다리로 건설하느냐, 침매 방식의 터널로 건설하느냐가 현재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일반론으로 말씀드리자면 광양항의 활성화에 저해 요소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하에 예산, 건설기간, 건설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의사결정과정에서 이해 당사자인 광양시민들의 의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공사발주를 보류하고 양쪽의 전문가들을 초청한 가운데 공개 토론회를 거쳐서 종합적인 판단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건설 할 것인지 결론을 도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광양항 발전에 대해 준비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우선 세가지 측면에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전제되어야 할 사항은 항만 활성화를 위해서 기초 인프라 구축이 선결되어야 합니다. 전라선 복선전철화와 광양-전주간 고속도로 건설, 그리고 배후단지 개발 문제가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중앙정부가 반드시 신속하게 조치를 해주어야 할 사항입니다. 제가 우리 시민의 도움으로 시장이 된다면 중앙정부를 찾아 다니며 기초 인프라 구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동측과 서측 배후단지에 화물창출형 기업을 대거 유치해서 자체 화물을 창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유럽에 분말로 된 페인트 원료를 수입하여 배후단지에서 액체 상태로 가공, 포장하여 다시 수출하는 방식의 가공, 조립형기업들을 유치하여 물동량을 창출해야 합니다. 현대적 항만산업은 과거처럼 운송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항만 자체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습니다. 우리광양항도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는 항만서비스 부분입니다. 우리 광양항 항만 서비스 시설이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예를 들면 화물운송업, 수상화물 취급업, 화물포장업, 선박알선업, 선원중개업, 항만통신업, 선박관리업 등은 아예 없거나 불과 한두군데 있는 실정이므로 이들 서비스업을 시 차원에서 적극 유치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광양항 냉동·냉장 창고업 육성과 국제공동물류센터를 추가로 건립할 경우 국내외 중소규모의 제조업, 물류기업들이 이용함으로써 환적화물을 창출하는데 큰 토대가 될 것입니다. 이 모든 사업들이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속에 이루어져야 할 사항들입니다.


▲ 유권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

온 국민들이 정치개혁을 바라고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호남인들의 하늘같은 지지를 등에 업고 돈으로 공천을 하는 구태정치를 계속하고 있는 세력이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바로 이런 부패세력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우리 광양은 21세기 동북아 물류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광양을 둘러싼 여러 가지 도전과 국내외적 여건은 매우 어렵기만 합니다. 지금처럼 “잘한 것도 없고 못한 것도 없다”는 식의 시정 운영으로는 위기를 돌파할 수 없습니다.

이제는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젊고 역동적인 시장이 필요한 때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광양항은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속에 이루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142석의 집권여당 후보가 일을 잘할 수 있겠습니까? 아니면 11석의 제 3야당의 후보가 잘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광양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추진력과 힘을 가진 젊은 여당후보를 선택할 때입니다. 시민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합니다.
경   력
·성황초등학교 졸업
·골약중학교 졸업
·순천고 입학
·대입검정고시 합격
·경희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제33회 사법시험 합격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속변호사
·법무법인 유.러 대표변호사
·한국철도공사 고문변호사
·한국도로공사 고문변호사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 고문변호사
·골약중학교 총동창회장
·열린우리당 국정자문위원
 
 
▣민주당 이성웅후보
생산적 복지도시, 세계와 경쟁하는 경제도시 만들 것
 

 

 
 
광양시 향후 5년 중요

철강산업 자동차부품 소재산업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

   
▲ 민주당 광양시장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재선에 나선 이유는

“광양시는 향후 5년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이는 광양시 미래의 명운이 걸려있는 굵직굵직한 사업들과 프로젝트가 2010년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는 등 21세기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재 도약 해야 하는 기간이기 때문입니다.

주지하다시피 저는 꿈과 희망의 도시 건설을 위해 매진해왔습니다. 4년이 지난 지금 어느정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모든 현안과 계획을 중단없이 차질없게 지속적으로 추진키위해 재선출마를 결심했습니다.

▲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성과가 있는지요.
“시장취임과 동시에 태풍 루사가 우리지역을 강타해 1396억원이라는 사상 유례가 없는 피해가 발생했지만 자연 친화형 항구 복구로 타 지자체에 벤치마킹 대상이 된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취임 첫해 광양항 조기 활성화 및 시민 복지와 지역경제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중장기적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침체된 지역 경기를 회복시키면서 인구유출의 원인이됐던 열악한 교육·문화·체육·사회복지·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이와함께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자유구역 청사를 광양에 유치한 것과 도민체전 성공적 개최,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본사 광양이전, 교육환경개선 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기반을 구축했습니다. ‘시민이 함께하는 생산적 복지도시, 세계와 경쟁하는 경제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 최근 경선 등으로 민주당에 대한 논란이 많습니다. 민주당에 대한 지역의 정서와 기대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요.
“어떤 선거가 됐든 대표자나 최 적임자를 뽑는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봅니다. 아무리 공정성과 투명성, 신중을 기해도 상대성이 있기 때문에 다소 이견이 따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는 어느 정당을 막론하고 지방선거 때마다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민주당은 지난 50여 년 동안 민주화 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해왔습니다. 평화와 인권, 정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바탕으로 분단 50년 만에 6·15남북정상회담을 이끌어내는 등 우리나라의 정치와 경제 발전을 주도해 왔습니다.

더구나 지난 반세기 동안 지역민의 정신적 지주가 돼 왔기 때문에 시민들의 민주당에 대한 사랑은 계속 될 것이며, 민주당 또한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힘차게 도약할 것으로 봅니다.

▲ 민선4기 후보로서 시정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지 비전이 있는지요.
“잘 아시다시피 우리 광양시는 철강과 항만의 도시로서 한국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심장부이자 핵심 동력입니다. 전라남도를 비롯한 지역 발전은 말 할 것도 없이 국가적으로 참으로 중차대한 역할을 맡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는 우리 시 발전을 위해 우선 철강산업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 부품 소재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생각이며, 광양항이 국제 물류중심지가 되도록 최대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특히 국내외적 환경 변화를 면밀히 주시하고 변화의 방향과 강도를 예측해서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설정, 우리 시가 갖고 있는 현재적, 잠재적 자원을 총동원해서 시정을 펼쳐 나갈 생각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광양시가 궁극적으로 실현해야 하는 이념, 즉 민주주의의 보편적 가치를 구현하고 신의와 사랑의 바탕위에 자주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풍요롭고 쾌적한 꿈과 희망의 도시를 건설해 나가겠습니다.

▲ 이 후보는 현직 시장으로서 지난 4년동안 시정을 이끌면서 청렴하다는 평가와 함께 추진력과 리더십 부족을 지적하기도하는데요.
“질문에다가 하나를 더한다면 외유내강이라는 평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흔히 리더십을 독재형과 민주형, 방임형으로 구분하는데 유형마다 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민주형, 방임형이라해서 리더십이 부족하고 독재형이라고 해서 리더십이 뛰어난 것은 아닙니다.

정보화시대인 21세기의 지도자는 지도자로서 기본적인 덕목을 갖추고 대내외적 환경을 직시할 수 있는 뛰어난 예견력과 통찰력을 겸비한 민주형이 가장 적합하다고 봅니다. 이미 시민소득 2만 불 시대를 활짝 연 우리 시가 국제도시로 더욱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민선3기 시정구호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꿈과 희망의 도시’로 정했던 것입니다. 제가 평소 좋아하는 글귀 중 유약승강강(柔弱勝剛强)이라는 말이 있는데 바로 부드러운 것이 단단한 것을 이기고,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는 뜻입니다.

지난달 야구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를 세계 4강으로 이끈 원동력은 김인식 감독의 섬세한 사랑을 바탕으로 한 '휴먼 리더십'이었습니다. 요즘 김 감독의 리더십에 관한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습니다.
경 력

ㆍ1957. 2 : 광양 동중(現 진상중) 졸업(8회)
ㆍ1961. 2 : 광양 진상농업고등학교 졸업(6회)
ㆍ1965. 2 :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ㆍ1968. 2 : ROTC 3기 육군 공병장교 중위전역
ㆍ1972. 2 :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ㆍ1981. 2 : 건국대학교 대학원 (공학 석사)
ㆍ1987. 8 : 전북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ㆍ1965. 2 ~ 1968. 4 : 육군 공병장교 중위 전역 (ROTC 3기)
ㆍ1981. 9 ~ 2002. 6 :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전임강사ㆍ조교수ㆍ부교수ㆍ교수역임
ㆍ1981. 2 ~ 1982. 2 : 전라남도 정책자문위원
ㆍ1985. 10 ㅣ 국가품질상 대통령상 제조업부문 심사위원
ㆍ1994. 1 ~ 1996. 8 : 전라남도 공업단지 심의위원
ㆍ1994. 4 ~ 2002. 6 : 동광양시ㆍ광양시 도시계획위원
ㆍ1995. 5 ~ 2002. 6 : 광양시 지방재정 투융자사업 심사위원
ㆍ1996. 6 ~ 2002. 6 : 전라남도 지역경제 협의회 위원
ㆍ1996. 8 : 국가품질상 대통령상 TPM부문 심사위원
ㆍ1997. 8 ~ 2002. 6 : 광양만권발전연구원 연구소장
ㆍ1998. 1 ~ 1999.12 : 한국품질경영학회 부회장
ㆍ2001. 1 : '세계도시 광양선언문' 작성 위원장
ㆍ2001. 9 ~ 2002. 6 : 한국지식산업시스템학회 부회장
ㆍ2001. 7 : 국가품질상 대통령상 서비스부문 심사위원장
ㆍ2001. 10 : '자랑스런 전남인상' 수상
ㆍ2002. 7 ~ : 현재 제4대 광양시장
공 약

민주당 이성웅 후보의 선거 공약은 선거전이 본격화하면 공개할 예정. 지금은 여러 가지 공약안을 검토하면서 추려가는 단계다. 이성웅 후보 진영에 따르면, 공약은 시장 개인적으로는 시정에 대한 각오이자 목표이며 시민에 대한 약속이므로 이상이 아니라 신중하면서도 실현 가능한 목표가 돼야 한다고 귀띔.

따라서 우선 교육과 문화ㆍ예술이 꽃피는 품격 있는 도시 조성과 미래지향적인 첨단기술 산업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계획. 이와 함께 자립기반을 공고히 해 국제 경쟁력을 갖춰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 또한 모든 시민이 함께 살아가는 생산적 복지도시를 만들고, 세계 도시와 경쟁하는 동북아 물류중추도시 건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민주노동당 김정태후보
“사회양극화 해소로 서민이 행복한 광양 만들것”  
지방선거를 사랑하는 자녀에 대한 부모마음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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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장 후보(2)김정태(민주노동당)
▲ 민주노동당 후보로 광양시장 선거에 나선 이유는
특정정당이 시장에서부터 시의회까지 싹쓸이하고 있는 현실은 결코 광양의 발전에 단 하나의 도움도 될 수 없습니다.

상호 견제가 전혀 없는 지금의 지방정치는 필연적으로 부정과 비리가 판을 치고, 민심과 동떨어진 채 특정세력의 이익만을 챙기는 왜곡된 결과를 낳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양한 시민의 요구를 올바르게 반영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특정정당의 싹쓸이를 끝장내고 노동자, 농민, 서민을 위한 정책정당인 민주노동당으로 ‘지방정치 판갈이’를 이루어야 합니다.

고양이가 생선가게를 지키는 썩은 지방정치를 호랑이 같은 눈으로 앞을 내다 보고 황소처럼 우직하게 걸어가는 민주노동당으로 반드시 판갈이해야 합니다.


▲ 본인의 경쟁력이 어떻다고 평가하나
다양한 시민운동의 경험과 그동안 민주노동당의 활동을 통해 지역의 현안과 노동자,농민,서민의 애환을 누구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고 자부하며, 이에 대한 과학적 진단과 진보적 정책대안 제시에 있어 민주노동당을 따라올 정당은 없다고 확신합니다.

특히 광양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미래지향적인 도시입니다. 이러한 광양의 특성과 다양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현상유지형 시장이나 낙하산 시장으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다양한 시민의 요구가 분출하는 현장의 한복판에서 소매를 걷어부치고 직접 주민과 대화하며 갈등 조정과 합리적 대안을 창조해 낼 야전사령관형 시장이 필요합니다.

서민이 행복한 50년, 100년의 청사진을 손에 쥐고 힘있게 시정을 진두지휘해 낼 추진력있는 시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역동하는 광양과 추진력있는 젊은 시장, 바로 광양시민이 선택하는 최선의 대안입니다.


▲ 광양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까
한마디로 사회양극화를 해소하고 ‘서민이 행복한 광양’으로 발전시켜 낼 것입니다. 함께 땀 흘려 일하여 포스코를 수조원의 순이익 달성과 함께 세계 1-2위의 코스트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철강기업으로 만들었지만 노동자와 시민에게 돌아온 결과는 고작 임금 한자리 인상과 구조조정의 칼바람 그리고, 주민의 건강권 악화와 지역경제의 위기입니다.

외국자본과 주주에게는 160%의 배당, 임원에게는 연봉 약 150%의 인상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사회양극화의 극명한 명암이 광양에 교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서민의 가장 기본적인 생활여건인 교육과 건강, 주거환경을 변화시켜 내고자 합니다. 교육환경개선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우리 아이들이 걸어서 5분이내 책과 놀고 창의적인 문화와 접할 수 있도록 ‘청소년문화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입니다.

6세이하와 65세이상 그리고, 저소득층과 임산부부터 예방적 ‘건강관리 프로젝트’ 시행과 함께 ‘아토피 제로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도시녹지총량제, 건축협의제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고용안정과 고용창출을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겠습니다. 공공기관부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추진하고 계약준수제를 통해 관급공사부터 고용안정과 노동조건을 개선하며 장애인 5% 의무고용 시행과 사회적 일자리를 적극 만들어 내겠습니다.

특히나 지역경제의 토대산업인 중소기업과 농업, 영세상공업에 대한 지원을 집중하여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계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지방자치제도가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합니다.

예산편성에서부터 각종 위원회에 시민의 참여가 보장되도록 시정의 패러다임을 뜯어고치겠습니다. 정치권이 서로 눈치나 보면서 주민소환제 실시를 늦추고 있지만 민주노동당 후보는 주민의 1/5 동의가 있으면 지체없이 주민소환에 응하도록 하겠습니다. 


▲ 최근 우리지역에서는 미군기지 이전문제와 광양-묘도간 교량가설 등 첨예한 현안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생각은
두 현안의 논쟁에 모두 경제자유구역청(GYFEZ)이 관련되어 있는데 광양의 민심과 경제청의 판단이 자꾸 어긋나는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광양항이 군사항보다는 무역항으로 발전되길 소원하는 시민이 분명 더 많고, 광양만권 발전의 핵심이 광양항이기에 더 크고 더 많은 선박이 자유롭게 입출항되길 대다수 광양만권 지역민은 희망한다고 생각합니다.

선거때만 되면 힘있는 집권여당 운운하는데 진짜 힘이라도 있으면 평소에 광양항 흔들기를 막는 일에나 잘 썼으면 좋겠고 전라남도지사부터 시의원까지 줄줄이 같은 정당이면서 현안에 대해 기본적인 당내토론조차 안 되는지 괜한 난리법석까지 떠는 것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다만 태양을 손으로 가린 채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두 현안 모두 주민의 저항에 직면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민주노동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사랑하는 자녀에 대한 부모의 마음으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자녀들에게 아토피가 많이 나타나는데 좋은 대안이 없을까?’라는 물음으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자녀의 먹거리에 대한 고민은 농민과 시민을 이어주는 농업정책으로 발전되었고, 주거환경에 대한 고민은 교육, 문화, 건강 정책으로 구체화되었으며, 부모의 경제적 처지와 자녀 진로에 대한 고민은 고용과 지역경제 대책으로 커졌습니다.

우리 가족과 이웃으로부터 하나하나 채워진 민주노동당의 소중한 꿈들이 현실이 될 수 있게 함께 키워 주십시오. 희망의 4잎 클로버, 기호4번 민주노동당이 일하는 사람의 희망입니다. 감사합니다.
경 력
·광양시 광양읍 창덕아파트 거주
·광양서초등학교, 광양중학교, 순천고등학교 졸업
·순천대학교 사범대 졸업
·광양서초등학교 제67회 동창회장
·순천고등학교 제35회 동창회장
·전 광개토학원장, 한빛컴퓨터학원장
·전 광양시학원연합회 기획이사
·전 광양참여연대 정책실장
·전 바른선거 광양시민모임 사무국장
·전 반전평화 광양시민연대 실무위원
·전 율촌산단 메이야화력발전 대책위원
·전 21세기 광양포럼 사무국장
·전 광양항 정상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시민행동 실무위원장
·전 전남시민단체협의회 합동 사무처장
·현 여순사건 57주기 행사위원회 사무처장
·현 광양사랑 청년회 지도위원
·현 무상교육기관 한고을 공부방 후원회장
·현 민주노동당 중앙당 대의원
·현 민주노동당 전남도당 무상의료 실천단장
·현 광양민중연대 대변인
공약
시민단체에서 잔뼈가 굵은 김정태 후보는 그동안 공약을 위해 각계 각층과 서민들에게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그것을 토대로 정책과 공약을 이미 마련했다고 전한다.
다만김정태 후보의 자세한 공약은 선거전이 본격화 하는 단계에서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 김정태 후보 진영에 따르면 지금은 마련한 정책 공약을 가지고 각 부문 사회단체들과 함께 논의 중으로 오는 24일께 공동정책을 발표하기 위해 마무리에 한창이다.
 
 
▣무소속 박필순후보
시민들이 광양에 사는것 자부심 갖게 하겠다
"시장 되려고 전입 신고한 사람은 더 이상 광양에 희망줄 수 없다"

   
1. 광양시장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세계제일의 철강공장과 컨테이너 항만을 가지고 있는 광양시는 개인 소득이 2만불을 넘어 전국 시 군에서 가장 잘사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잘 살고 있다는 지표상의 수치와 시민이 느끼는 체감은 전혀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과 느끼는 체감간의 괴리를 메울 수 있는 것은 역동적인 지도력과 추진력을 가진 지도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저는 지역의 민원을 앞장서서 해결하여 왔고, 지역민과 더불어 살면서 봉사하며 노력하여 왔습니다. 7대 전라남도 도의원으로써 광양시 예산의 15배가 넘는 예산을 4년 동안 다루어 왔습니다. 초선의원으로 51명 도의회의원들의 운영위원장으로써 2년 동안 모범적으로 운영해 왔다고 평가 받아 지방자치행정학회로부터 우수 의회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남도대학의 겸임교수와 고려대학교 외래교수로 후학을 위해 노력하여 왔습니다. 학문적 이론뿐만 아니라 의정 활동의 실무적인 경험, 정당의 원내 대표와 지역위원장으로써의 정치적 경험을 시민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양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저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광양에 사는 것에 대하여 자부심을 가지게 할 것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잘사는 도시로 만들어서 “서울에 강남이 있다면 지방에는 광양이 있다.”라는 말을 나오도록 만들어 가겠습니다.

2. 박후보는 민주당 도의원후보 경선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시장에 출마 했습니다. 이에 대한 입장은
저는 지난 2년간 민주당전남도당원내대표로 몰락한 민주당의 재건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현역 도의원으로는 처음으로 광양시지역운영위원장을 맡아 경제적 부담과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광양시 민주당을 재정비하였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정치에 은퇴를 선언한 저의 후임위원장인 정철기위원장은 도의원에 재출마와 지역위원장을 사임를 종용하여 왔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버리는 중앙정치의 패악을 지방에 전염 시키는 사례입니다.

당이 개인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개인도 당을 떠날 자유가 있는 것 입니다. 그리고 경선이라고 하는 것은 참여자나 지켜보는 국민의 눈에 공정하고 투명해야 하며 그 결과는 공개되어야 합니다. 절차가 생략되고 결과치도 없는 일방적 발표를 경선이란 이름으로 강요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자치단체장의 정당 참여는 지역을 중앙정치의 하수인으로 전락 시킨다는걸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현재 도내에도 보성 하승완 군수 함평 이석형 군수 나주 신정훈 시장등 무소속 단체장이 정당소속보다  더 일을 잘한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저는 중앙정치의 눈치나 살피는 시장이나 특정인의 비위나 맞추는 시장이 아니라 시민을 위한 시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3. 광양시장의 최우선 과제는 무엇입니까
광양에 대한 애정과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 일입니다. 이러한 일을 해결하는 최우선과제에 대해서는 

첫째: 고급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입니다.
둘째: 컨부두 개발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여 광양항이 활성화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셋째: 농촌과 도시지역, 광양읍권과 중마권의 심리적 통합과 균형있는 발전입니다.
넷째: 대기 환경문제, 교육 환경개선,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으로 인한 부가가치 창출입니다
4. 시장이 됐을때 구상하는 광양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소득 3만불 시대에 맞도록 일자리가 고급화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품격있는 도시를 위해 농촌과 도시 지역을 조화시켜 가도록 하겠습니다.

▲ 포스코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광양시가 형성된 것은 광양제철소가 광양에 건설되었기 때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우량한 기업이 광양에 있다는 것은 우리가 자부심을 가질만 합니다.

포스코는 포항과 광양과의 차별적 지원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포스코는 포항공대에 매년 1천억이상 출연하고 있는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광양제철소의 철강 생산량이 많아 철강관련 연구소는 광양에 유치되어야 합니다.

현재 포스코의 연구인력 960명중 광양에는 자동차강판시험연구소에 160명 정도만 근무 하고 있습니다. 포항과는 너무 차이가 납니다. 이러한 차별을 해소 해나가겠습니다.

▲ 항만개발을 하는데 적극 돕겠습니다.
현재 항만 개발을 위한 토취장 허가를 개인 업자들에게 맡김으로 인해서 광양시 전체가 토취장으로 난 개발 되고 있습니다. 컨부두에 가장 가까운 곳에 토취장을 개발하여 새로운 신 시가지로 조성 해 나가겠습니다. 신시가지는 광양읍권과 중마권을 해안선으로 도심 개발이 이어지는 동선이 되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 광양읍 동뜰을 광양만권의 상업 중심지로 개발 하겠습니다.
광양읍의 매일시장과 5일시장을 동뜰에 이주 시키고, 순천과 하동등지에  있는 상인들도 입점하도록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동뜰이 광양만권의 중심 상거래 시장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친환경농업육성과 교육환경의 개선 환경보전 및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5. 광양은 환경 문제를 비롯해 최근 광양-묘도간 진입도로 건설에 대한 논란 등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시장후보로서 준비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저는 광양시에 최근에 제기되고 있는 환경문제, 광양항대교 문제, 미군 병기수리창문제 등에 대하여 활발한 논란이 있다는 것을 참으로 긍정적으로 생각 합니다. 지역 문제에 대하여 시민들이 진지한 논의를 통해, 성급하게 결정됨으로써 발생 할 수 있는 잘못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봅니다.

이러한 논의가 시민의식을 성숙하게 한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반대를 위한 반대나 다른 의견에 대하여 적대적 의사표현으로 인한 갈등의 분출은 자제 되어야 합니다.

저는 환경문제에 대하여 지역민과 더불어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여 왔습니다. 광양만권의 대기 환경은 자정능력을 상실 해 가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광양은 공해를 유발하는 공장을 유치하는 것 보다는 연구소와 같은 고급 두뇌일자리를 유치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광양항 대교 건설도 저는 언론을 통해서 기고도 하고, 발표도 하였습니다. 광양항 대교는 광양항에 출입하는 컨테이너선에 위험요소는 제로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기술을 우리나라는 보유하고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언제까지 건설하느냐? 어떤 상징을 담아서 만들어 내느냐 입니다. 그런점에서 저는 광양항 대교는 우리 광양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가장 자랑 할만한 대교가 건설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6. 광양항 활성화에 시장후보로서 준비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전국에 3개중 하나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광양에 있는 것은 광양항이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자유구역청과 유기적 협조를 통한 정보의 공유와 컨부두 배후부지 조기 개발을 통한 환적화물위주의 항만에서 화물 창출 항만으로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고 박태영지사 시절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처음으로 광양항 세일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바 있습니다. 김옥현전시장님이 시작한 광양항국제학술세미나등  광양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국내외적으로 광양항만 세일 시장이 되겠습니다.

7.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광양은 세계적인 철강공장과  우수한 항만을 보유하고 있고, 대한민국을 경제적으로 견인차 역할을 할 경제 자유구역청이 있는 곳입니다.  이렇게 우수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광양 발전보다는 오히려 인근 도시가 더 빨리 변화하고 있음을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광양시의 지도자가 추구해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보여 주고 있습니다. 우리 광양시는  역동적이고 추진력 있는 젊은 지도자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광양은 더 이상 특정인이나 정당이 낙점을 추인하는 선거는 바꿔야합니다.

제가 시장에 당선되면 시장관사를 없애겠습니다. 광양에 태어난 것은 자부심일 수 있지만 특권일 수는 없습니다. “시장에 취업하려고 전입 신고한 시장”은 더 이상 광양에 희망을 줄 수 없습니다. 광양에 살면서 시민과 더불어 사는 시장! 시민의 눈과 귀를 두려워하고, 우리의 아들 딸에게 희망을 주는 광양시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꼭 그렇게 살기좋은 광양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력
·진상 종합고등학교졸업
·경상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졸업 (행정학 석사)
·광양환경대책위원회 위원장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이사
·전남도 관광평가 자문위원
·제7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예산결산 특별위원
·의회운영위원장
·남도대학 겸임교수
·민주당 광양시 운영위원장 역임
·민주당전남도당원내 대표 역임
·고려대학교 외래교수
 
입력 : 2006년 05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