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개회’
광양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개회’
  • 이정교 기자
  • 승인 2019.10.25 18:17
  • 호수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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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및 23건 조례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계획 사전 결정

 

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가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제283회 광양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해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내달 18일부터 개회하는 2019년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9일간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를 사전결정하고, 감사기관 소관업무의 전반적인 검토와 사전 자료수집, 집행기관 수감자료 준비 등‘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결정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심사할 안건으로는 백성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평화통일교육 지원 조례안 △광양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양오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시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식품진흥기금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아동 급식지원 조례안 등 20건을 포함해 총 23건으로, 소관 상임위원회 의사일정에 따라 각각 심의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회기 중 ‘시정에 관한 질문’은 서영배 의원, 정민기 의원, 문양오 의원이 오는 30일에 실시한다.

방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광양시의회 본회의장에 가면 되고, 시정질문 계획 및 의원별 시정질문요지서는 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4일 제1차 본회의가 끝난 후 2019년 제2차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 및 여론 수렴을 위한 간담회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