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도의원, 사회복지시설 위문
김태균 도의원, 사회복지시설 위문
  • 김호 기자
  • 승인 2020.01.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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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 방문
위문품 전달, 관계자 격려

김태균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광양, 더불어민주당)이 설을 앞두고 금호동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위원장은“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지 지역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모든 사람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하고 풍성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일상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실현해 편견 없는 사회에서 당당한 주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양시지부가 운영하는‘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는 장애인 재활시설로서 지적·자폐성 중증 장애인 22명이 생활하고, 지도교사 4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개별화 교육을 토대로 치료, 직업교육, 일상생활훈련, 성교육, 부모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