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골목상권을 살린다5] 삼천포 수산물
[지역 골목상권을 살린다5] 삼천포 수산물
  • 광양뉴스
  • 승인 2020.02.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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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문어, 해삼 등 싱싱한 수산물이 한 곳에

광양신문이 창간 21주년을 기념해‘골목상권살리기’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대형식자재마트 등 기업형 마트로 인해 침체돼 가는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프로젝트로‘중마시장’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80여업체 중 참여를 희망하는 20여업체를 소개하는 기사를 통해 홍보를 할 계획이다. <편집자주> 

10평 남짓 가게에 수족관, 테이블까지…조개해물탕, 소라문어숙회, 연포탕 등 바로 조리

어느 바다가 고향일까?

어디서 와서 이렇게‘순서’를 기다릴까?

전복, 문어, 해삼, 멍게, 바지락...싱싱한 수산물이 수족관에 가득이다. 모두 국내산이다.

열평 남짓한 작은 가게에 수족관, 테이블까지 준비돼있다.

홀에서 안주로 바로 먹을 수 있고 조개해물탕, 소라문어숙회, 연포탕, 꽃게탕 등은 수족관에서 바로 꺼내 조리해준다.

싱싱한 식감의 수산물에 캬아~ 소주 한 잔이 생각난다.

대표는“통영, 여수, 고흥, 목포 등에서 싱싱한 수산물을 가져온다”며“언제 든 편하게 들러주시라. 편한 것 또한 시장의 장점 아니겠느냐?”고 말한다. 

▶ 주소 : 광양시 중마중앙로 88 (중마시장 내)

▶ 문의 : 010-8767-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