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가득한 빛 고을 광양매실, 전면적 친환경재배로 품질향상
햇살가득한 빛 고을 광양매실, 전면적 친환경재배로 품질향상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9 20:20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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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광양시 매실연구회 연찬회의 개최

광양시 매실연구회는 오늘 (8월16일) 올해 매실친환경재배, 수확, 포장, 유통 가공에 대한 연찬회를 광양시 친환경농업대학에서 개최했다.

 광양은 전국 최대의 매실주산지로서(재배면적 599ha) 읍,면,동 8개 지역에서 46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 매실재배 농가들에게 친환경고품질 매실재배기술의 선도적 역할을 해 오고 있으며, 8개 읍,면 단위 임원들이 모여 시 단위 연구회를 구성해 광양매실을 지역 특산품화 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올해 매실재배에서 수확?유통에 이르기까지 문제점을 도출하고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 할 뿐만 아니라 매실연구회 활성화 방안과 광양매실 전면적 친환경품질인증을 위한 방안도 협의했다.

 매실연구회에서는 기존 산지위주 매실재배지에는 작업로 개설, 저수고재배, 자동관수시설 등으로 발전시키고, 신규 재배지는 될 수 있는 한 논, 밭 평지에 식재토록 하여 손익분기점을 최대한 낮추어 앞으로 과잉생산과 가격하락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하고 농업기술센터의 지도방향에 맞춰 활동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고품질 매실을 생산해 타 지역에서 생산된 매실과의 차별화로 소비자가 항상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햇살가득한빛고을 광양매실"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 과 홍보활동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입력 : 2006년 08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