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선임
김영훈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이 지난달 28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선임됐다.
김영훈 신임 부의장은 지난 문재인 대통령선거 태권도발전 특별위원장과 전남드래곤즈 단장을 지낸 스포츠행정 경험, 광양시의회 민주당 의원, 전문 CEO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폭넓은 정책 전문성과 참신함 및 투명성을 인정받아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의장은“정부여당의 정책위원회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나는 정통 태권도인으로서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정부와 소통하면서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으로서 올해 연말에 치러질 한국태권도연맹 회장 선거에 도전려 한다”며“태권도가 든든히 서려면 백년대계가 필요하고, 그 백년대계는 시대를 꿰뚫고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영훈 부의장은 광양시의회 2대와 3대 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민선 7기 지방자치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천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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