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후판부 후판공장
광양제철소 후판부 후판공장
  • 광양뉴스
  • 승인 2020.11.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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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정마을‘감 수확’일손 돕기

 

포스코 광양제철소 후판부 후판공장(공장장 김찬우) 직원들이 지난 10일 자매마을인 광양읍 사곡리 본정마을 홀몸 어르신 가정 감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섰다.

광양제철소 후판부는 10년전 후판공장 준공과 함께 본정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정월대보름 행사와 추석·설 명절 때 마을에 방문해 행사에 도움을 주는 등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올해 여름에는 풍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본정마을에 구호물품을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감사인사를 받기도 했다.

공장장은“평소 자매마을인 본정마을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특히 거동이 불편하신 마을 어르신에게 도움을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성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