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내년 상반기‘신임이장 후보자’접수
광양읍, 내년 상반기‘신임이장 후보자’접수
  • 광양뉴스
  • 승인 2020.11.20 17:44
  • 호수 88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산리 우두마을 등 7개 마을
12월 2일까지 읍사무소서 신청

광양읍이 올해 12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구산리 우두마을 등 7개 마을에 대해 오는 12월 2일까지 신임이장 후보자를 접수받는다.

해당 마을은 △구산리 우두마을 △칠성리 서북2마을 △사곡리 억만마을 △용강리 석정마을 △덕례리 예구2마을·동주마을·대림아파트1 등 총 7곳이다.

신청 자격은‘광양시 이·통·반장 임명에 관한 규칙’에 따라 주민의 신망이 두터우며 봉사정신과 사명감이 강하고, 주민을 직접 지도할 수 있는 능력과 열의를 가진 사람 중 공고일 기준 해당 마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인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이력서 등을 구비해 오는 12월 2일까지 광양읍사무소 총무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후보자는 마을별 주민총회를 거쳐 추천받은 최종후보자를 광양읍장이 임명한다.

정은태 광양읍장은“코로나19로 인한 비상시국에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이장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주민 편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이장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유능하고 성실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