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로타리클럽 최금순 회장
가야로타리클럽 최금순 회장
  • 광양신문
  • 승인 2006.10.02 14:11
  • 호수 18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보다 앞장서서 봉사하겠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이런 중책을 맡겨준 것은 그동안 부족한 것을 채우라는 것으로 여겨 회원들의 뜻을 따라 남보다 앞장서서 봉사하겠습니다.”지난 2일 광양가야로타리클럽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된 최금순(54)회장은 이처럼 자신감에 차 있었다. 중마동에서 금정불고기집을 운영하고 있는 최회장은 50대 나이에 50여 명의 회원을 이끄는 리더가 됐다.최 회장은 99년 가야로타리클럽 창립때부터 참여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역대 회장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인해 광양로타리클럽이 이렇게 성장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위안잔치가 큰 호응을 얻었는데 올해도 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집짓기운동 등을 차질없이 진행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최 회장은 “회원들이 자신의 어려움 보다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미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 며 “2006년까지 사업인 ‘초아의 봉사’를 구현키 위해 회원간의 화합을 기본 토대로 슬픔과 기쁨이 있는 곳이나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가야로타리인이 언제나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입력 : 2005년 06월 09일 10:3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