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휴 전 보성부군수가 지난 1일 광양발전연구원을 개원했다. 연구원은 광양발전 전략 수립 및 각 분야별 연구를 통해 우수한 정책을 발굴 홍보하고 광양시 정책추진방향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연구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항만 물류 등 6개 분야별 대학교수 및 전문가를 연구위원으로 위촉해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김 원장은“그동안 광양시 전역을 구석구석 다니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며“앞으로 광양시 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문제점을 찾고 대안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서 광양발전 전략을 연구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어“언제라도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검토해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휴 전 보성군 부군수는 전남대에서 행정학석사, 조선대에서 행정학박사를 받았다.

김양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