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광양지대, 독거어르신 가정 ‘에어컨 설치’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광양지대, 독거어르신 가정 ‘에어컨 설치’
  • 김양환 기자
  • 승인 2021.06.18 17:34
  • 호수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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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광양지대(지대장 이봉재)가 지난 15일 광영지역 독거노인 가정에 에어컨을 설치했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할머니가 혼자 사는 가정에 에어컨이 없어 무더운 여름을 보내야 한다는 딱한 사정을 알고 에어컨을 설치하게 됐다.

할머니는“더운 여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에어컨을 설치해 줘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했다.

이봉재 지대장은“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홀로사시는 어르신들께 에어컨을 설치해 드리는 사업을 점차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통봉사대는 2008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10가정을 선정해 매월 소정의 용돈과 물품 등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