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안전센터, 폭염대비 대민지원 총력
119안전센터, 폭염대비 대민지원 총력
  • 김호 기자
  • 승인 2021.08.13 17:18
  • 호수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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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까지 피해 최소화 집중
급수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가 최근 전남 전역에 폭염특보에 따른 폭염으로부터 온열환자 발생예방 및 가축 폐사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양119안전센터(센터장 김동기)는 오는 8월말까지 축사 및 온열환자 취약계층 등 폭염이 절정인 오후 1시~4시 순찰 및 급수지원으로 폭염피해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안전센터는 지난 10일 칠성아파트 경로당에 폭염을 낮춰 폭염환자를 낮추기 위해 물 3톤을 급수했으며, 온열질환 교육 및 건강체크에 만전을 기울여 온열환자 발생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기 센터장은“불볕더위로 인한 폭염기간 동안 축사 및 폭염 취약지역 중심으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