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광양어린이집 ] 박선미 원장, 정부포상 ‘대통령상’ 수상
[근로복지공단 광양어린이집 ] 박선미 원장, 정부포상 ‘대통령상’ 수상
  • 김호 기자
  • 승인 2021.12.10 18:07
  • 호수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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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어린이집 운영…선진 보육발전 기여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통령을 대신해 시상했다.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통령을 대신해 시상했다.

박선미 근로복지공단 광양어린이집 원장이 보건복지부 주관‘2021 보육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공단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원장 개인 자격으로는 처음을 받은 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박선미 원장은 1989년 3월 새마을유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2년간 보육 현장에 재직하면서 △시설개방 △지역 사회 연계 활동 △부모 명예 교사제 등 선도적 열린 어린이집 운영으로 선진 보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2021년 보육유공자 정부포상식’에서 이뤄졌다.

박선미 원장은“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 설립취지에 맞게 근로자들이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더나가 보육인으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재직하는 동안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는데 작은 힘을 보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 원장은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으로 근로복지공단 보육사업 만족도조사에서 5년 연속 전국 1위를 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