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광양서도 순조롭게 투표 진행
[6·1 지방선거] 광양서도 순조롭게 투표 진행
  • 지정운 기자
  • 승인 2022.06.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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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6개 투표소...오후 2시 현재 투표율 45.2%
사전투표에 참여한 시민
사전투표에 참여한 시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전남 광양시에서도 광양하이텍고등학교 체육관 1층에 마련된 광양시 제1투표소 등 총 46곳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양지역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체 유권자 수 12만6604명 중 5만7255명(사전투표 3만2368명 포함)이 선거를 마쳐 45.2%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유권자수 158만98명 중 79만294명이 투표에 참여해 평균 50.0%의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투표를 하지 않은 유권자는 관할 주소지에 마련된 투표소에 가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지방선거의 선거일투표일에는 투표 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투표를 두 번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투표용지 3장을 받아 기표하고 투표함에 투입한 뒤, 다시 2차로 투표용지 4장을 받아 기표 후 두 번째 투표함에 투입하면 된다. 다만, 무투표선거구가 있는 지역은 해당 투표용지를 교부하지 않으므로 적게 받을 수 있다.

기표는 투표용지당 반드시 한 명의 후보자, 하나의 정당에만 기표해야 한다.

선거구당 2~5명을 선출하는 지역구기초의원선거의 경우라도 유권자는 한 명의 후보자에게만 투표해야 한다. 유권자는 어느 선거의 투표용지든 반드시 한 곳에만 기표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기표를 잘못하거나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등 유권자 본인의 실수로는 투표용지를 다시 교부받을 수 없다. 또한, 기표 후 무효표가 될 것으로 오해하여 투표용지 교체를 요구하며 투표지를 공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