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08주요업무 어떻게 추진되나?
광양시 2008주요업무 어떻게 추진되나?
  • 귀여운짱구
  • 승인 2007.10.04 10:00
  • 호수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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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과, 배후부지 토석채취 허가신청 빈발…도시미관 정비 나서
건축과, 부도임대아파트 임대보증금 전액보장 등 행정지원 방침
보건행정과, 광양읍권 종합병원 유치…산부인과·안과 ‘우선순위’
 
도 시 과

토석채취 허가 및 관리체계 구축=광양시는 현재 항만개발 사업과 배후부지 개발 등 대규모 토석 수요에 따른 토석채취 허가신청이 빈발하고 있는 상태다. 도시과는 이에 토석 수급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와 국책사업의 효율적인 지원, 허가지에 대한 복구 후 토지이용계획 수립과 함께 도시미관정비에 기여하기 위해 관리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도시과는 내년 1~2월 토석 수요량 파악 및 점검계획을 수립한 후 월 1회 이상 토석채취 허가지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U-city 정책과

BIS시스템 구축=U-city 정책과는 버스 승강장에서 노선 및 운행정보를 제공하고 버스 도착 예정 시간을 실시간 알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효율적인 노선 배정 및 버스 운영관리로 운영체계가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항만통상과

지역기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이 방안은 그동안 화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항만 이용홍보에 치중했던 광양항 물동량 유치전략을 넘어 광양항과 항만 배후단지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해 광양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항만통상과는 기존 비즈니스 모델 및 발전모델을 중심으로 참여기업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교통행정과

중마터미널 시설확충ㆍ개선=중마터미널 이용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편의시설이 협소하고 차량 진출입로가 불합리해 일부시설을 확충ㆍ개선할 방침이다. 교통행정과는 이에 화장실 신축, 간이세차장 설치 및 진출입로 확장을 통해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 축 과

부도임대아파트 임차인 보호대책=건축과는 내년에 창덕아파트를 비롯한 부도임대아파트 1789세대에 대해 임대보증금 전액보장을 위한 행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미 가입업체의 가입 독려로 임차인을 보호할 계획이다. 건축과는 이달 안에 매입지구 지정을 위한 인력투입(TF팀 구성)등 행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임차인 보호대책을 통해 임대보증금 보전과 3년간 거주가능으로 주거불안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난안전관리과

재난관리종합시스템 구축=재난안전관리과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에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종합 재난관리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재난종합상황실 구축, 재난대비자원 네트워크 구축, 재난대비 예ㆍ경보시설 유지관리 등을 계획할 방침이다.
 
하 수 과

광영 하수종말처리장 설치사업=하수과는 광영동, 옥곡면, 진상면 일부에 신금 하수종말처리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2010년까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국비가 70% 지원된다. 하수종말처리장이 설치되면 하수 발생량 전량을 처리해 공중 보건위생 및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민원출장소

목요민원실 풀 타임제 운영=이 제도는 목요일에 민원실 운영을 2시간 더 연장, 먼 거리에서 방문하는 민원인이나 직장 또는 일상에 쫓기는 민원인들에게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대상 민원은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한 8개 제증명으로 2인 1조로 근무자를 편성할 계획이다.
 
보건행정과

광양읍권 종합병원 유치=보건행정과는 광양읍권에 1차로 산부인과, 안과를 유치한 후 종합병원을 내년에 유치할 계획이다. 규모는 진료과목 7개 이상 300병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병원사업자 독자 개설이나 시 지원 등을 통해 병행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광양읍권에 종합병원이 들어설 경우 30만 자족도시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건강증진과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건강증진과는 보건전문 인력이 취약계층 가정 또는 시설에 방문해 가족 및 가구원 건강문제를 가진 가구를 발견, 보건의료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증진과는 취약계층에 대해 지역담당제 운영으로 가족중심의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정신보건센터 및 지역사회 인적 자원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지원과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농업지원과는 친환경농업 실천이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농원지원과는 이에 친환경지구조성을 통해 농업환경보전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친환경농업지구가 조성되면 친환경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매실특작과

광양매실산업특구사업 추진=매실특작과는 기존 단위사업별로 추진하고 있는 매실관련 사업을 매실산업특구사업으로 총괄해 각종 특례법을 적용, 매실사업추진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매실특작과는 내년부터 5년간 특구사업을 추진해 매실 생산, 가공, 유통, 관광 등 매실관련 사업을 연계해 광양매실 명품화 특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술보급과

산채ㆍ약용작물 새소득원 개발 시범사업=이 사업은 산야에 자생하는 유용한 자원을 발굴해 틈새 새소득 작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술보급과는 이 사업 추진으로 FTA 대응 대체 작목으로 육성해 농가소득을 증대한다는 목표다. 기술보급과는 잎초피, 두릅, 참죽 등 틈새 소득 작물을 재배해 지역여건에 맞는 새로운 소득 작목 개발로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산림자원과

숯 문화 체험장 설치=이 사업은 밤 산업 종합 대책 추진에 따라 다량으로 베어질 노령목으로 다양하게 이용하고 백운산 휴양자원과 숯 문화를 결합해 새로운 관광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자원과는 이 사업이 추진될 경우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과 부산물(목초액, 숯가루)을 이용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상수도사업소

상수도 수질악화시 운영체재 개선=집중호우 등 환경 변화에 따라 상수원 수질이 순간적으로 악하되므로 상수도 공급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해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상수도 사업소는 내년 3월 초남공단 공업용수 배관 및 생활용수 배관 연결하는 것을 비롯, 태인정수장을 공업용수 공급시설로 활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환경사업소

수질원격감시체계(TMS)구축=중앙ㆍ광양ㆍ태인 하수종합처리장에 수질원격감시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안이다. 환경사업소는 내년 3~4월 수질원격감시 측정기를 선정한 후 7~8월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체계가 구축될 경우 오폐수 유입 및 방류수 원격 관리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질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문화체육관리사업소

야외공연장 운영 활성화=문체사업소는 다양한 분야의 끼와 재능있는 시민 개개인들에게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또 전문 예술인의 공연을 병행함으로써 대중성과 예술성이 있는 야외 공연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문체사업소는 내년 5~10월 노래, 댄스, 무용, 연극 등 각 문화예술단체나 동호회 등을 초청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위생처리사업소

음식물 자원화 및 침출수 처리시설 악취저감=위생처리사업소는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 및 침출수처리시설에서 악취가 발생해 방문객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혐오감을 심어주고 있어 미생물 균을 활용해 악취 저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악취가 저감될 경우 사업소 직원 근무환경 개선 및 퇴비질 향상과 함께 주민 기피시설 인식을 불식시킬 수 있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공원녹지관리사업소

자연휴양림, 생태숲 조성=이 방안은 백운산 자원을 최대한 이용해 5감이 통하는 산림문화 휴양공간 및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생물산업 육성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안이다. 사업소 측은 테마 식물터널 설치, 생태숲 물레방아 설치, 숲속 음악회 등을 개최해 경관조성가 볼거리 제공으로 휴양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도시개발사업소

신금 일반산단 조성사업=도시개발사업소는 2010년까지 옥곡면 신금리 옥진평 일원 46만여㎡에 민간투자개발 방식으로 일반 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산단이 조성되면 17개 기업체 유치로 인구 1500여명을 유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매년 약 2억6천만원의 지방세 수입과 개발기간 동안 433억원의 공사비 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