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60대 운전자와 동승자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9일 광양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께 광양시 성황교차로 도로의 순천에서 중마동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이 가드레일과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A씨(63.여)와 동승자 B씨(63)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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