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요”
‘우리 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요”
  • 김호 기자
  • 승인 2022.09.3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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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광양시 사회복지의 날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태현)가 지난달 28일 광양읍사무소에서 ‘제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사회복지 유공자 17명을 표창했다. 더불어 사회복지에 종사하는 자녀 4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함께하는 나눔가게 2개소에 감사패도 수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따듯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개최된 이 날 행사는 정인화 시장, 정재봉 광양경찰서장, 서영배 시의장, 노진영 전남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 식전행사로 햇빛주간보호센터 장애인들이 감동적인 난타공연을 준비해 행사를 찾은 약 15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복지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윤태현 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사회복지 종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지난 2015년 설립된 사회복지협의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오신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살고 누구나 보편적으로 누리는 든든한 복지정책을 지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