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행사에는 근래 보기드문 우리지역 메머드급 행사여서 그런지 지역국회의원과 시장, 의회의장, 도의원, 경찰서장, 시의원, 상의회장, 농협지부장, 기업체 사장, 예총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축하객으로 참석해 귀빈석 좌석이 모자랄 정도로 빼곡해 여성단체의 파워(?)를 실감.
○…천강란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예년에 비해 프로그램도 다양화 돼 가고 있는데 이 중 광양의용소방대 박상희씨의 종이접기 작품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우리옷연구회의 규방공예품과 장종혁군 돕기 제빵봉사단과 차연구회 회원들도 대거 참석해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제공.
○…한편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일하는 여성 화합 한마당’이란 슬로건으로 광양시 여성 문화축제를 10회째 거듭해 오고 있는데 내년에도 화합 한마당 문화축제를 통해 여성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를 촉진시켜 생활 속에 평등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키로.
입력 : 2005년 10월 12일 14:4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