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상 추천 2명 …시민들 관심 낮아
시민의 상 추천 2명 …시민들 관심 낮아
  • 광양신문
  • 승인 2006.10.02 17:27
  • 호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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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압면 강부영씨, 골약동 박동필씨 추천
광양시가 오는 10월8일 제11회 광양시민의 날에 시상할 광양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을 지난 한달 동안 접수했으나 추천을 받은 이가 2명뿐이어서 시민의 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자로 추천을 받은 사람은 다압면의 강부영(1914년생)씨와 골약동의 박동필(1934년생)씨로 각각 면동사무소의 추천을 받았다.
강씨는 공무원을 역임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자신의 땅 430평을 기증하는 등 공동체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으며, 박씨는 넉넉하지 못한 형편에도 지난 76년부터 지역학교에 총 274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온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광양시는 오는 22일까지 심사위원회를 열어 선정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입력 : 2005년 10월 12일 15: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