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마을-남해화학 자매결연 맺어
신촌마을-남해화학 자매결연 맺어
  • 이수영
  • 승인 2006.10.03 06:38
  • 호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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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세풍리 신촌마을과 여수의 남해화학이 자매관계를 맺고 희노애락을 같이하기로 했다. 지난달 25일 오전 10시30분 신촌마을 앞 우산각에서 있은 자매결연식은 광양농협(조합장 이덕재)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남해화학에서 서윤석 상무와 모갑석 전남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마을측에서는 김형열 이장과 이정희 부녀회장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들의 자매결연을 축하하기 위해 박병택 광양읍장과 광양농협 이덕재 조합장, 농협광양시지부 강정두 지부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매결연 서약과 약정서를 교환했으며 남해화학이 주민들에게 기증한 비료 1000포와 약간의 금일봉으로 주민들은 돼지를 잡고 음식을 곁들여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오후에 주민들은 남해화학이 제공한 버스로 남해화학을 견학하기도 했다. 입력 : 2005년 10월 12일 16: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