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23억여원’ 확보
서동용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23억여원’ 확보
  • 김호 기자
  • 승인 2023.11.10 17:47
  • 호수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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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중·광양북초, 강당·조리실
노후화 보수 등 교육여건 개선

서동용 국회의원이 지난 9일 교육부 하반기 특별교부금 23억2400만원을 확보했다.

서동용 의원은 2023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3억원을 확보한 데에 이어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추가 확보로 지역 내 교육여건 개선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평가다. 

특히 시설 노후화로 교체가 시급했던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강당과 조리실 시설 보수 사업이 차질없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는 진상중 다목적 강당 보수 예산 1억7200만원과 광양북초 조리실 보수 예산 5억7100만원이 있으며, 곡성중 조리실 보수 예산 6억9600만원과 해룡 왕의중 조리실 보수 예산 8억8500만원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동용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지역의 노후화된 조리시설과 다목적강당 개선이 가능해졌다”며 “특히 교육청 자체 시설환경개선 사업비 외, 급식 조리 종사자의 건강 문제가 불거진 이후 노후 조리시설 개선 예산이 특별교부금으로도 배정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노후화된 교육시설 개선 같은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현장에서 신속하고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그 과정까지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