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국회의원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확보에 나섰다.

서 의원은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서삼석 예산결산위원장을 만나 △광양시 소재전문과학관 설립 △곡성군·구례군 공공하수처리구역 및 노후 하수관로 보수사업 △순천 해룡면 신대천 정비사업 등 지역 숙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확보를 당부했다.

특히 여순사건과 관련해서는 후속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편성을 해줄 것도 요청했다.

서 의원은 “내년도 예산에 우리 지역의 숙원 사업들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며 “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역시 반드시 확보할 수 있게끔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서동용 지역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가 올해 세 번째 ‘더불어동행’을 실시했다.

더불어동행은 지역위원회가 당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분기별로 실시하는 산행 행사다.

이날 행사는 지역위원회 당직자 및 당원 100여명 참여해 백운산수련원둘레길을 약 1시간 동안 걸었다.

서 의원은 “여러분의 지원 덕분에 국감 우수 국회의원 4년 연속 수상 등 국회에서 좋은 성과을 얻을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