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광양어린이집, 수상 쏟아진 2023년
근로복지공단광양어린이집, 수상 쏟아진 2023년
  • 김성준 기자
  • 승인 2024.01.05 18:22
  • 호수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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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자, 원생 가리지 않고 ‘상복’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힘쓴 결과
"아이들 우선, 사랑으로 대할 것”
△ 지난해 11월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폭력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근로복지공단광양어린이집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 지난해 11월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폭력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근로복지공단광양어린이집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근로복지공단광양어린이집(원장 박선미)이 지난해 아이들을 위해 시행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결실을 맺었다. 정부나 기관이 실시하는 많은 시상식에서 수상은 물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다. 

근로복지공단광양어린이집은 인성이 바르고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게 함을 보육철학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웃음이 넘치는 어린이 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시행했다. 

교사들이 함께 아낌없이 노력을 기울인 결과 △한국법인단체등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체험수기 공모전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상) △창의력 쑥쑥 AI 인공지능 로봇 프로그램 공모전 대상 △2023년 제4회 전남재능대회 새싹동요제 보건복지부장관상(대상) △2023년 폭력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전국단위로 실시된 보육교직원 대상 체험수기 공모전이나 소외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공지능 로봇 지원사업 등 교직원과 아이들을 가리지 않고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제4회 전남 새싹동요제에서는 기관, 지도자 두분야 모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데다 최근 문제로 떠오른 어린이집 폭력사태에 선제적인 교육을 통해 폭력예방교육 우수사례로 여성가족부장관상도 받았다. 

박선미 원장은 “영유아기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흥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사들과 함께 아이들과 학부모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4년에는 더욱 아이들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사랑으로 대하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