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국회의원, 총선 경선으로 결정 ‘환영’
서동용 국회의원, 총선 경선으로 결정 ‘환영’
  • 김호 기자
  • 승인 2024.03.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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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및 주민, 당 지도부 결단 감사”
15~17일, 국민경선 100% 실시 전망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5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제22대 총선 경선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 의원은 지난 1일 지역의 전략 선거구 지정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점에 대해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당 지도부의 재고 요청을 한 바 있다.

서동용 의원은 “공천배제 소식을 듣고 염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지역민들 마음이 가장 큰 힘이 됐다. 지역 주민들의 성원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우리 지역의 당원들과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당의 시스템 공천을 확립하고 지역 주민들의 뜻대로 결단을 내려준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의 결정에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5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하고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을 경선 지역으로 재의결했으며, 오는 15일~17일경 국민경선 100%로 실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의 더불어민주당 최종 후보로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