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조길호 후보, 본격 선거운동 돌입
민노당 조길호 후보, 본격 선거운동 돌입
  • 태인
  • 승인 2008.05.15 08:27
  • 호수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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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광양지역위원회가 시의원 후보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민주노동당 광양지역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광양시 다압·진상·진월지역 시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선출을 위한 당원투표를 진행한 결과 51.31%의 투표와 98%의 찬성으로 현 광양시당 위원장인 조길호 위원장을 시의원 후보로 확정했다.

조길호 후보는 “노동자·농민·서민을 위해 일해온 민주노동당의 진심이 광양 면지역에도 깊숙이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면서 “통합민주당 일색인 광양시의회에도 새로운 목소리, 바른 목소리를 낼 젊고 참신한 민주노동당 시의원이 한명은 꼭 필요하다는 민심이 이번 선거결과에 반영될 것” 이라고 자신했다.

조길호 후보는 진월출신으로 진월중앙초와 진월중, 매산고를 거쳐 조선이공대를 졸업하고 광양노동상담소장, 민주노동당중앙위원등을 역임하고, 현재 광양진보연대 공동대표, 민주노동당 광양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