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현 단기보호센터, 어르신 나들이 나서
마로현 단기보호센터, 어르신 나들이 나서
  • 광양신문
  • 승인 2006.10.0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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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사회복지법인 마로현 단기보호센터에서는 “추억을 찾아 떠나는 행복여행”이라는 주제로 시설에 입소한 어른신과 광양지역 독거 어르신을 모시고 야외 나들이를 실시했다.이날 나들이는 전남 21세기 여성발전협의회와 포스코 나눔-e봉사단의 자원 봉사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어르신들은 이날 나주에 있는 전남농업기술원의 식물원, 담양온천 등을 둘러봤다. 마로현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음을 나눠 긍정적인 사고로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입력 : 2005년 11월 17일 11:3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