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이 지난 3일 광양을 방문해 광양제철소를 둘러봤다. 이 장관은 이날 이성웅 광양시장, 백옥인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장, 정준양 광양제철소장의 영접을 받은 후 홍보상황실에서 회사현황을 브리핑 받았다. 이장관 일행은 LNG 터미널을 비롯해 TWB(맞춤제단용 접강판)와 하이드로포밍 등 자동차 강판 가공 공장을 둘러봤다.이 장관은 광양제철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광양제철소의 자동차강판 제조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확인했다"며 "국내 자동차사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겠다"고 격려했다. 입력 : 2006년 02월 09일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