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태금중학교를 비롯, 하동과 남해 등 120개교 초,중,고등학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성적이 우수한 120명의 졸업생들에게 광양제철소장 명의의 상품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15일 광양 태금중학교 졸업식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이같은 행사를갖는데 이날 광양태금중학교 다목적실에서 치뤄진 졸업식에는 광양제철소 이종열 제선부장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하고 조지경(17세)양에게 상장과 부상인 MP3를 전달했다.

태금중학교 조지경양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광양제철소에서 좋은 상을 주셔서 너무 기쁘다"며, "광양제철소가 좋은 제품을 만들어 광양을 더 많이 알려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지역 사회를 이끌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건전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하고 있는데 이는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바람직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매년 성적 우수졸업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지역 인재들에게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의욕과 열정을 북돋우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져왔으며, 올해도 인근지역 120개교 졸업식에 제철소장을 비롯해 부문별 부소장과 부장이 직접 참석해 포상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광양 태금중학교 졸업식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이뤄지며, 광양태금중학교 다목적실에서 치뤄진 졸업식 에 광양제철소 이종열 제선부장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하고 조지경(17세)양에게 상장과 부상인 MP3를 전달했다.

이날, 상장을 수상한 태금중학교 조지경양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광양제철소에서 좋은 상을 주셔서 너무 기쁘다"며, "광양제철소가 좋은 제품을 만들어 광양을 더 많이 알려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광양제철소 정준양 소장은 오는 17일 광양 제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성적 우수자에게 상장과 부상인 디지털카메라를 수여하고 졸업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광양시 일원의 초,중,고등학교 120개교 성적 우수졸업자에 게는 제철소장 명의의 상장과 총 2,000만원 상당의 상품이 부상으로 전달된다. 부상에는 전자사전, MP3, 디지털카메라가 있으며, 초등학생(67명)은 전자사전을, 중학생(36명)은 MP3를, 고등학생(17명)은 디지털카메라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