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배후물류단지 화물창출 신호탄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화물창출 신호탄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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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창명, 일본수출화물 광양항으로 선회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화물창출이 점점 가시화 되고 있다.

22일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정이기)에 따르면 최근 다국적 기업으로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주)창명이 그동안 일본으로 수출하던 화물을 오는 25일부터 광양항을 통해 수출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광양항 화물 물동량은 더욱 늘어 날 전망이다.

또한 (주)창명의 투자기업인 일본의 고요코퍼레이션은 그동안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인 ‘톳’ 140TEU를 타 항을 통해 일본으로 수입했으나 내륙 운송비가 절감되는 광양항을 이용하기로 함에 따라 광양항 화물창출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한편 (주)창명은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지난 8일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투자 입주기업으로 확정된 회사로 컨부두공단이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화물창출을 위해 꾸준한 설득을 해 왔다.
 
입력 : 2006년 0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