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사외이사는 현재 순천대학교 물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요경력으로는 △전라남도 도정정책 자문위원 △2012 세계박람회 유치위원 △순천시 및 광양시 유치위원 △동북아 시대위원회 광양만권 특별위원장 등 물류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컨공단 측은 김 교수가 항만 및 경제에 폭넓은 식견과 전문지식을 고루 갖춰 광양항 활성화의 적임자로 판단했다.
컨공단은 이번 김 교수의 사외이사 임용으로 인해 공단의 이사 수는 이사장을 포함한 총 7명(상임이사 3명, 비상임감사 1명, 비상임이사 2명, 사외이사 1명)으로 구성됐다.
컨공단 관계자는 “김 교수의 임용으로 주요업무 결정시 의사결정의 합리화와 이사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