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 전문자원 활동가 힘찬 출발
청소년상담 전문자원 활동가 힘찬 출발
  • 귀여운짱구
  • 승인 2007.03.15 09:35
  • 호수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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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 상담활동 구심점 마련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가 청소년상담 전문자원활동가를 양성한다.
문화센터는 청소년상담 전문자원활동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지난 7일부터 5월 23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상담 전문 자원활동가 양성은 최근 학교폭력, 가출, 학업 중도 탈락, 왕따, 집단 괴롭힘, 약물남용, 청소년 성매매 등 다양화 되고 심각해져 가는 청소년 문제를 현실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상담 교육을 받는 활동가들은 상담의 기초부터 상담사례와 실습 등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거친다.
백은복 문화센터 상담사는 “청소년 상담 전문 활동가들이 앞으로 우리지역 청소년 상담활동의 구심점을 마련하고 상담지도력 개발 및 상담기반 구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자원 활동가 양성에 있어 청소년 선도 효과의 극대화와 청소년에게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고 교육의 성과에 큰 기대를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