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은 지난 8일부터 4일간 중국 산서성 태원시 소재 무역회사 사장단 일행 4명을 초청, ‘경제구역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은 광양경제청의 중국기업유치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중국 산서성 태원시 정부산하의 무역회사인 산서태화륭국제무역공사의 투자방문단이 광양항 및 광양경제청 방문을 통해 투자계획을 구체화 한 다음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투자방문단은 무역회사 법인을 광양만권내에 설립, 주로 농산물과 원재료 무역을 할 계획이며 특히 광양항을 통해 농산물 수출을 진행함에 따라 물동량 확보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한편 광양경제청은 이날 각 지구별 개발 현황과 투자 여건, 인센티브 등에 대한 설명을 했으며 방문단 일행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전지구의 현장 견학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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