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대민친절 가이드’를 만들었다.
공무원 친절 마인드 함양 및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만든 이 책자는 200부가 자체 제작돼 전 직원에게 배부했다.

‘대민친절 가이드북’은 공무원들의 대민친절 생활화를 위한 지침서로 상시 활용뿐만 아니라 민원인의 피부에 직접 와 닿는 고객감동 행정혁신의 길잡이 역할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 책자에는 민원 창구에서 예절(기본자세, 복장과 용모, 민원인응대요령), 전화 응대예절(전화 받는 요령, 전화 거는 요령, 문의전화 답변요령, 항의 전화응대요령), 민원인이 방문했을 때 사무실에서의 예절(말하는 자세, 듣는 자세, 명함을 주고받는 요령)등 민원업무 처리 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예절들로 구성됐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대민친절 가이드북은 공무원에게는 친절의 기본 마인드를 함양시키고 지역주민에게는 더욱 더 친근한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친절 봉사행정의 바른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