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광양세관인에 박병남씨 선정
올해의 광양세관인에 박병남씨 선정
  • 귀여운짱구
  • 승인 2007.08.02 10:46
  • 호수 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세관(세관장 최환조)은 “올해의 광양세관인을 선정·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화제의 주인공은 조사심사과 박병남(7급·44·사진)조사관. 광양세관 개청(세관승격) 4주년을 맞아 실시된 광양세관인 선정에서 박 조사관은 사후심사 및 혁신분야에서 뛰어난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박 조사관은 수입물품의 사후심사 업무를 담당하면서 1억여원을 추징하는 등 올 상반기에만 4억7000여만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관세부과 관련 행정쟁송 4건에 대해서도 모두 기각결정을 이끌어 냈다. 
또 박 조사관은 항만감시업무 관련 법규가 복잡하고 어려워 민원인들이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단위업무별로 관련법규, 시행령, 관련 민원신청서식 등을 체계적으로 연계·정리하여 CD에 담아 민원인들에게 배포함으로써 민원불편 해소에도 앞장섰다.

한편 광양세관은 열심히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개청기념일에 올해의 광양세관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