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시군 5만2천세대 대상
|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권혁진)에서는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두시간 동안 봉강면 지곡리 마을에서 가스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양시 및 가스업계 관계자가 참여, 가스시설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상 문제가 있는 주택 가스시설에 대해서 응급조치와 함께 가스누설차단장치인 퓨즈콕을 무료로 설치했다. 이와 함께 전남동부지사는 전남동부지역 6개시군 5만2천세대 퓨즈콕 미설치 가구를 대상으로 호스용 퓨즈콕을 3개년에 걸쳐 무료로 설치한다는 계획하에 오해 7,600만원의 예산을 책정, 1만9천세대의 퓨즈콕을 무료로 설치할 예정이다. 각 가정에서는 가스를 공급하는 판매업소로 신청, 무료로 퓨즈콕을 교체하면 된다. 호스용 퓨즈콕은 호스와 호스사이를 연결하는 코크를 말하는 것으로 기존 가정에서 사용하는 코크는 연소기 쪽 호스에서 가스가 누출되더라도 이를 자동차단하는 기능이 없어 다량의 가스가 누출, 체류되었다가 폭발하는 사고를 방지하고자 개발된 가스안전기기이다. |
|
|
| 입력 : 2005년 04월 07일 |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