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운동회, 엄마들도 뜀박질
신나는 운동회, 엄마들도 뜀박질
  • 광양신문
  • 승인 2006.10.22 19:56
  • 호수 18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파란 가을하늘 아래 만국기가 펄럭인다. 운동장에는 흰색 달리기 라인이 선명하다. 어떤 광경일까. 이것을 모르는 대한민국 국민이 있을까. 그렇다. 초등학교 운동회다.

아직 운동회는 여전히 동네잔치다. 중마동에 자리한 광양중마초등학교(교장 안평군) 봄철대운동회가 3일 열렸다.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동네 주민들도 모처럼 모여 운동장이 오랜만에 북적인다. 엄마들도 이날 뜀박질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입력 : 2006년 05월 04일